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콜센터 용역노동자들의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자산관리공사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제5차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콜센터 용역노동자 139명을 두고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센터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 5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에서 정규직 전환대상을 확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자산관리공사는 2018년 4월부터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콜센터 용역노동자 139명의 정규직 전환대상과 방식을 놓고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5차례, 실무협의회 9차례, 노동자 대표 간담회 등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노사는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를 도출했다.
문창용 사장은 “이번 콜센터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합의를 통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2017년 금융공기업 최초로 기간제노동자와 파견노동자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18년 12월에는 자회사 캠코시설관리를 설립해 시설관리 용역노동자 5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자산관리공사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제5차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콜센터 용역노동자 139명을 두고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이번 콜센터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 5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에서 정규직 전환대상을 확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자산관리공사는 2018년 4월부터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콜센터 용역노동자 139명의 정규직 전환대상과 방식을 놓고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5차례, 실무협의회 9차례, 노동자 대표 간담회 등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노사는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를 도출했다.
문창용 사장은 “이번 콜센터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합의를 통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2017년 금융공기업 최초로 기간제노동자와 파견노동자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18년 12월에는 자회사 캠코시설관리를 설립해 시설관리 용역노동자 5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