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영화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NEW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7천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NEW 주가는 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과 최근 영화 흥행실적을 반영해 NEW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 하향 조정한 데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화부문에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개봉한 ‘안시성’의 정산이익이 반영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10월 말에 개봉한 ‘창궐’이 흥행에 사실상 실패했기 때문이다.
NEW는 창궐을 제작하는데 170억 원의 투자비를 지출했다. 손익분기점은 관객 380만 명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현재까지 160만 명가량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12월19일 개봉이 예정된 영화 ‘스윙키즈’가 흥행에 성공하면 영화부문의 실적이 기대를 웃돌 수 있다.
드라마부문에서는 4분기부터 방영되고 있는 ‘뷰티인사이드’가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는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26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185.9% 늘어나고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영화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총괄대표.
김현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NEW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7천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NEW 주가는 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과 최근 영화 흥행실적을 반영해 NEW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 하향 조정한 데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화부문에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개봉한 ‘안시성’의 정산이익이 반영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10월 말에 개봉한 ‘창궐’이 흥행에 사실상 실패했기 때문이다.
NEW는 창궐을 제작하는데 170억 원의 투자비를 지출했다. 손익분기점은 관객 380만 명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현재까지 160만 명가량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12월19일 개봉이 예정된 영화 ‘스윙키즈’가 흥행에 성공하면 영화부문의 실적이 기대를 웃돌 수 있다.
드라마부문에서는 4분기부터 방영되고 있는 ‘뷰티인사이드’가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는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26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185.9% 늘어나고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