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제 1차 ESG위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ESG위원회 처음 열어, 위원장에 사외이사 이창양

▲ LG디스플레이 로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임, ESG경영실적 보고, ESG경영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회의에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고객가치 혁신과 인간 존중 기반의 경영을 ESG경영방향으로 수립해 LG디스플레이만의 ESG경영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ESG위원회는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교수는 2019년부터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LG디스플레이 ESG위원회는 ESG경영을 위한 기본정책 및 전략 등과 관련해 심의 및 의결하기 위해 4월에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