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구치소를 이전한 뒤 남은 부지를 ‘사상 스마트시티’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부산시청은 25일 사상구 주례동 부산구치소와 인근 부지 36만4천㎡를 ‘사상 혁신마을’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치소가 있는 9만9천㎡는 공동주택과 공원, 문화 체육시설 등 주민지원시설로 개발된다.
구치소 주변의 낙후지역 26만5천㎡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시설을 2026년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 29만㎡에 이전하기로 했다.
이전을 통해 재개발된 사상구 지역은 사상스마트시티 배후 주거지와 여가시설로 활용된다.
교정시설이 옮겨가는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부산시는 오래된 사상구 사상공업단지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지원복합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부산시청은 25일 사상구 주례동 부산구치소와 인근 부지 36만4천㎡를 ‘사상 혁신마을’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오거돈 부산시장.
현재 구치소가 있는 9만9천㎡는 공동주택과 공원, 문화 체육시설 등 주민지원시설로 개발된다.
구치소 주변의 낙후지역 26만5천㎡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시설을 2026년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 29만㎡에 이전하기로 했다.
이전을 통해 재개발된 사상구 지역은 사상스마트시티 배후 주거지와 여가시설로 활용된다.
교정시설이 옮겨가는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부산시는 오래된 사상구 사상공업단지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지원복합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