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여행수요 회복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진에어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590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 순이익 10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5.0%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내며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 진에어는 매출 6116억 원, 영업이익 1027억 원, 순이익 708억 원을 각각 거뒀다.
진에어는 “리오프닝에 따른 여행 수요 강세로 매출이 늘었다”며 “탄력적 공급조절 및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하반기 △인기 노선 증편 △신규 취항지 확대 △지방발 공급 증가 등을 통한 수익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항공기 기재를 추가 도입하고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성수기 여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유가, 환율 등 외부환경 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의 수속창구 이동으로 환승객 유치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진에어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590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 순이익 10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 진에어가 여행수요 회복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은 B737-800 기체. <진에어>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5.0%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내며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 진에어는 매출 6116억 원, 영업이익 1027억 원, 순이익 708억 원을 각각 거뒀다.
진에어는 “리오프닝에 따른 여행 수요 강세로 매출이 늘었다”며 “탄력적 공급조절 및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하반기 △인기 노선 증편 △신규 취항지 확대 △지방발 공급 증가 등을 통한 수익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항공기 기재를 추가 도입하고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성수기 여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유가, 환율 등 외부환경 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의 수속창구 이동으로 환승객 유치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