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콜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 한국콜마가 화장품 산업 호황기 영향에 힘입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사진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한국콜마 사옥 전경. <한국콜마>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8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일 한국콜마 주가는 13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산업이 호황기에 진입하면서 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시장 예상보다 빠른 업황 회복으로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콜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339억 원, 영업이익 9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57.7% 증가하는 것이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법인 및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용기 자회사 연우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졌을 것”이라며 “미국법인 역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330억 원, 영업이익 35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47.8%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