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804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뚜렷한 강세 모멘텀을 찾지 못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0% 내린 1억480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3% 오른 3089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9%) 유에스디코인(0.29%) 트론(0.00%)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1% 내린 348만2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26% 내린 20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11%) 도지코인(-2.55%) 에이다(-1.3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과 거래량 모두 감소했다.
7월3일 이후 시가총액은 3조2700억~3조3500억 달러(약 4472조520억~4581조4600억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이를 놓고 “강세나 약세 어느 쪽으로도 명확한 추진력을 얻지 못하고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은 15% 늘고 가격은 1% 하락했다.
비인크립토는 “자산 가격은 하락하는데 거래량은 증가한다면 많은 투자자들이 두려움 또는 손실 등의 사유로 자산을 적극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기서 매도 압력이 더 커지면 10만6295달러(약 1억4539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고, 매수 압력이 더 커지면 10만9267달러(약 1억4945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영 기자
비트코인 가격은 뚜렷한 강세 모멘텀을 찾지 못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0% 내린 1억480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3% 오른 3089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9%) 유에스디코인(0.29%) 트론(0.00%)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1% 내린 348만2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26% 내린 20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11%) 도지코인(-2.55%) 에이다(-1.3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과 거래량 모두 감소했다.
7월3일 이후 시가총액은 3조2700억~3조3500억 달러(약 4472조520억~4581조4600억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이를 놓고 “강세나 약세 어느 쪽으로도 명확한 추진력을 얻지 못하고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은 15% 늘고 가격은 1% 하락했다.
비인크립토는 “자산 가격은 하락하는데 거래량은 증가한다면 많은 투자자들이 두려움 또는 손실 등의 사유로 자산을 적극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기서 매도 압력이 더 커지면 10만6295달러(약 1억4539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고, 매수 압력이 더 커지면 10만9267달러(약 1억4945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