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향 수출은 회복 중이다.
상상인증권은 27일 대웅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당순이익(EPS)에 과거 3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하여 산정됐다.
직전거래일 26일 기준 주가는 14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웅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3516억 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383억 원을 기록, 고마진 제품인 펙수클루가 49.2% 늘어난 271억 원으로 고성장, 나보타는 22.7% 증가한 456억 원을 시현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에는 나보타 수출이 더욱 증가할 전망, 1분기에 373억 원에 그쳤던 수출이 2분기에 미국향 수주 증가로 542억 원 시현이 예상되면서 전체 2분기 이익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대웅제약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1조5295억 원,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1645억 원 시현이 전망된다.
대웅제약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펙수클루’와 보톨리늄 톡신 ‘나보타’이다. 펙수클루는 3월에 저용량 추가 출시를 하면서 4월부터 시행된 약가인하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향 나보타는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서 2분기부터 필러와 번들 판매를 시작, 2분기 나보타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0.0% 늘어난 542억 원이 전망, 2025년 연간으로 20.6% 증가한 1881억 원 시현이 예상된다.
에볼루스의 미국 시장 시장점유율은 1분기에 이미 14%를 달성, 2025년 연말까지 15%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웅제약의 주가는 과거 경쟁사와의 균주소송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 이후 ITC소송은 합의로 완료, 현재 국내 민사소송이 진행 중, 소송관련 비용은 대부분 집행되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저점을 통과, 주력 제품인 펙수클루와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동사의 이익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5% 늘어난 3950억 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4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27일 대웅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당순이익(EPS)에 과거 3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하여 산정됐다.

▲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와 나보타의 성장세로 이익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가능하다. <대웅제약>
직전거래일 26일 기준 주가는 14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웅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3516억 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383억 원을 기록, 고마진 제품인 펙수클루가 49.2% 늘어난 271억 원으로 고성장, 나보타는 22.7% 증가한 456억 원을 시현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에는 나보타 수출이 더욱 증가할 전망, 1분기에 373억 원에 그쳤던 수출이 2분기에 미국향 수주 증가로 542억 원 시현이 예상되면서 전체 2분기 이익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대웅제약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1조5295억 원,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1645억 원 시현이 전망된다.
대웅제약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펙수클루’와 보톨리늄 톡신 ‘나보타’이다. 펙수클루는 3월에 저용량 추가 출시를 하면서 4월부터 시행된 약가인하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향 나보타는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서 2분기부터 필러와 번들 판매를 시작, 2분기 나보타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0.0% 늘어난 542억 원이 전망, 2025년 연간으로 20.6% 증가한 1881억 원 시현이 예상된다.
에볼루스의 미국 시장 시장점유율은 1분기에 이미 14%를 달성, 2025년 연말까지 15%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웅제약의 주가는 과거 경쟁사와의 균주소송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 이후 ITC소송은 합의로 완료, 현재 국내 민사소송이 진행 중, 소송관련 비용은 대부분 집행되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저점을 통과, 주력 제품인 펙수클루와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동사의 이익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5% 늘어난 3950억 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4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