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비수기 매출 둔화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65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0.7% 줄었다.
1분기 순이익은 134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42.7%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기상 악화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이어지며 동일점이 역성장했으나 차별화 상품의 성장으로 매출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고정비 증가율 안정화에도 비수기 매출 증가 둔화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 상품 매출 비중은 식품 13.7%, 가공식품 43.0%, 담배 38.2%, 비식품 5.1% 등이다.
BGF리테일은 단기적으로는 차별화 카테고리 강화와 신규 카테고리 육성을 통해 매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중기적으로는 2025년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2028년까지 연결기준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주주 환원율을 점진적으로 40%까지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김예원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65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0.7% 줄었다.

▲ BGF리테일이 1분기 비수기를 맞아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며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1분기 순이익은 134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42.7%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기상 악화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이어지며 동일점이 역성장했으나 차별화 상품의 성장으로 매출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고정비 증가율 안정화에도 비수기 매출 증가 둔화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 상품 매출 비중은 식품 13.7%, 가공식품 43.0%, 담배 38.2%, 비식품 5.1% 등이다.
BGF리테일은 단기적으로는 차별화 카테고리 강화와 신규 카테고리 육성을 통해 매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중기적으로는 2025년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2028년까지 연결기준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주주 환원율을 점진적으로 40%까지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