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부터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2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부터 디어유 연결 효과에 더해 2차 판권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 비핵심 사업 매각 노력과 한한령 완화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실적과 기업가치가 모두 상향되는 구간에 있다”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으로 1분기 매출 2314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10% 늘었다.
2분기에도 디어유 연결효과가 반영되면서 가파르게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1126억 원, 영업이익은 1529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75% 늘어나는 것이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위시가 3분기에는 에스파, 엔시티드림, 하츠투하츠가 컴백하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컴백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우상향하는 MD/라이선싱 매출 확대 등으로 이익률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2분기부터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 2분기부터 SM엔터테인먼트 실적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2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부터 디어유 연결 효과에 더해 2차 판권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 비핵심 사업 매각 노력과 한한령 완화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실적과 기업가치가 모두 상향되는 구간에 있다”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으로 1분기 매출 2314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10% 늘었다.
2분기에도 디어유 연결효과가 반영되면서 가파르게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1126억 원, 영업이익은 1529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75% 늘어나는 것이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위시가 3분기에는 에스파, 엔시티드림, 하츠투하츠가 컴백하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컴백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우상향하는 MD/라이선싱 매출 확대 등으로 이익률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