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336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 ‘관세 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퍼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2% 오른 1억333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48% 오른 250만8천 원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5.64% 오른 3163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8.94% 오른 2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27%) 도지코인(11.35%) 에이다(9.17%) 트론(0.2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35%) 유에스디코인(-0.4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각) JP모건이 주최한 비공개 행사에서 투자자들에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중국과의 관세 협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베센트 장관은 “두 나라 사이 더 포괄적 합의에는 여러 해가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가 현재 수준에서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대상 금리인하 압력이 심해졌다는 우려와 관련해 “파월 의장을 해고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는 무역 갈등 해소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이 22일(현지시각) 오후 9만3천 달러(약 1억3322만 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가상화폐들의 가격 등 종합적 시장 상태를 나타내는 코인데스크20지수(CD20)도 24시간 동안 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기자
미국과 중국 사이 ‘관세 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퍼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미국과 중국 무역 관계 관련 낙관론에 가상화폐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2% 오른 1억333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48% 오른 250만8천 원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5.64% 오른 3163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8.94% 오른 2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27%) 도지코인(11.35%) 에이다(9.17%) 트론(0.2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35%) 유에스디코인(-0.4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각) JP모건이 주최한 비공개 행사에서 투자자들에게 “아주 가까운 미래에 중국과의 관세 협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베센트 장관은 “두 나라 사이 더 포괄적 합의에는 여러 해가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가 현재 수준에서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대상 금리인하 압력이 심해졌다는 우려와 관련해 “파월 의장을 해고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는 무역 갈등 해소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이 22일(현지시각) 오후 9만3천 달러(약 1억3322만 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가상화폐들의 가격 등 종합적 시장 상태를 나타내는 코인데스크20지수(CD20)도 24시간 동안 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