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G는 1분기에 해외 궐련과 주주환원이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증권은 6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 원으로 유지했다. 4일 주가는 10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늘어난 1조4141억 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2733억 원으로 당분기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여전히 해외 궐련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0%,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1분기 궐련 휴일 증가에 따라 총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신제품 출시 통한 시장점유율(M/S)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NGP(전자담배) 부문은 로싱글 성장을 전망한다.
1분기 해외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해외 궐련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궐련 수출(중동/중남미), 법인(카자흐스탄/인니) 지역 중심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인상 효과 및 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고무적이다.
하희지 연구원은 “해외 NGP는 베트남 생산 지연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건기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영업이익은 –7.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 및 체질 개선을 위한 채널 정비 영향으로 매출 및 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부동산부문은 안양·미아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전년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수익성은 여전히 해외 궐련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전체 매출 성장 견인하고,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당분기 인건비 관련(명예퇴직) 일회성 비용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비용 반영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
KT&G는 2025년에도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성장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시행(1조1천억 원 현금 환원, 자사주 4.5% 소각, 총주주환원율 100%이상 목표 제시)하고 있는 점을 감안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
KT&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늘어난 6조2374억 원,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1조2855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5년 건기식 매출은 전년대비 0.1% 늘어난 1조3035억 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908억원으로 예상된다. 장원수 기자8
현대차증권은 6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 원으로 유지했다. 4일 주가는 10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KT&G는 올해도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성장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시행 중이다. < KT&G >
KT&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늘어난 1조4141억 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2733억 원으로 당분기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여전히 해외 궐련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0%,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1분기 궐련 휴일 증가에 따라 총시장 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신제품 출시 통한 시장점유율(M/S)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NGP(전자담배) 부문은 로싱글 성장을 전망한다.
1분기 해외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해외 궐련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궐련 수출(중동/중남미), 법인(카자흐스탄/인니) 지역 중심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인상 효과 및 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고무적이다.
하희지 연구원은 “해외 NGP는 베트남 생산 지연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건기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영업이익은 –7.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 및 체질 개선을 위한 채널 정비 영향으로 매출 및 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부동산부문은 안양·미아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전년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수익성은 여전히 해외 궐련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전체 매출 성장 견인하고,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당분기 인건비 관련(명예퇴직) 일회성 비용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비용 반영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
KT&G는 2025년에도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성장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시행(1조1천억 원 현금 환원, 자사주 4.5% 소각, 총주주환원율 100%이상 목표 제시)하고 있는 점을 감안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
KT&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늘어난 6조2374억 원,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1조2855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5년 건기식 매출은 전년대비 0.1% 늘어난 1조3035억 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908억원으로 예상된다. 장원수 기자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