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클래시스가 미용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최선호주로 꼽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클래시스 목표주가 7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1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종현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국내 리프팅 장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미용의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최고 수혜가 기대된다”며 “북미 진출 및 유럽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로 업종 내 최고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모품 감소는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클래시스의 비침습적 집속형 초음파(HIFU) 기기 ‘슈링크’가 탄탄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고주파 기기 ‘볼뉴머’의 신규 소모품 매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피부의료 관광에서 저연령층은 오리지널 제품군보다 낮은 가격대 제품을 선호한다”며 “이에 슈링크 및 볼뉴머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는 낮은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BD) 침투율이 국내보다 낮고(2024년 HIFU 기기 예상 침투율: 국내 40%, 북미 15%) 경쟁사도 북미 매출 부진을 겪고 있어 클래시스도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지만 국가별 판매 전략 구체화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클래시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70억 원, 영업이익 17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6.9%, 영업이익은 46.7%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클래시스 목표주가 7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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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스가 미용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최선호주로 꼽혔다.
직전거래일인 21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종현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국내 리프팅 장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미용의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최고 수혜가 기대된다”며 “북미 진출 및 유럽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로 업종 내 최고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모품 감소는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클래시스의 비침습적 집속형 초음파(HIFU) 기기 ‘슈링크’가 탄탄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고주파 기기 ‘볼뉴머’의 신규 소모품 매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피부의료 관광에서 저연령층은 오리지널 제품군보다 낮은 가격대 제품을 선호한다”며 “이에 슈링크 및 볼뉴머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는 낮은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BD) 침투율이 국내보다 낮고(2024년 HIFU 기기 예상 침투율: 국내 40%, 북미 15%) 경쟁사도 북미 매출 부진을 겪고 있어 클래시스도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지만 국가별 판매 전략 구체화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클래시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70억 원, 영업이익 17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6.9%, 영업이익은 46.7%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