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2월 들어 3주 연속 올랐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6%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지역 및 단지별로 아파트 가격에 혼조세가 보였다”며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높은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1주 전보다 0.01% 내렸다.
동대문구(-0.05%)는 장안·답십리동 위주로, 노원구(-0.04%)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도봉구(-0.04%)는 방학·창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광진구(0.05%)는 광장·구의동 중심으로, 마포구(0.02%)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값이 올랐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2% 상승했다.
송파구(0.14%)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08%)는 개포·대치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다만 금천구(-0.02%)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개봉동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송파구(0.36%)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27%)는 대치·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18%)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올랐다.
2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3% 내렸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앞선 주보다 0.01% 하락했다.
평택시(-0.23%)는 청북·안중읍 위주로, 광명시(-0.18%)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하안·광명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4%)는 하대원·금광동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반면 과천시(0.15%)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별양·부림동 위주로, 부천 원미구(0.14%)는 상·중동 구축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낮아졌다.
계양구(-0.12%)는 효성·작전동 위주로, 서구(-0.10%)는 청라·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10%)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송도동 위주로, 남동구(-0.04%)는 논현·서창동 위주로, 중구(-0.03%)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운남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
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3% 내렸다.
시도별로는 전북(0.01%) 등이 상승했고 울산(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구(-0.09%)와 전남(-0.08%), 부산(-0.06%), 인천(-0.06%), 제주(-0.05%), 충남(-0.05%), 대전(-0.05%), 광주(-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지역은 45곳으로 3곳 늘었다. 보합지역도 6곳에서 10곳으로 4곳 증가했지만 하락지역은 123곳으로 7곳 감소했다. 김인애 기자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6% 상승했다.

▲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지역 및 단지별로 아파트 가격에 혼조세가 보였다”며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높은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1주 전보다 0.01% 내렸다.
동대문구(-0.05%)는 장안·답십리동 위주로, 노원구(-0.04%)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도봉구(-0.04%)는 방학·창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광진구(0.05%)는 광장·구의동 중심으로, 마포구(0.02%)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값이 올랐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2% 상승했다.
송파구(0.14%)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08%)는 개포·대치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다만 금천구(-0.02%)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개봉동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송파구(0.36%)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27%)는 대치·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18%)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올랐다.
2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3% 내렸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앞선 주보다 0.01% 하락했다.
평택시(-0.23%)는 청북·안중읍 위주로, 광명시(-0.18%)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하안·광명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4%)는 하대원·금광동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반면 과천시(0.15%)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별양·부림동 위주로, 부천 원미구(0.14%)는 상·중동 구축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낮아졌다.
계양구(-0.12%)는 효성·작전동 위주로, 서구(-0.10%)는 청라·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10%)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송도동 위주로, 남동구(-0.04%)는 논현·서창동 위주로, 중구(-0.03%)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운남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
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3% 내렸다.
시도별로는 전북(0.01%) 등이 상승했고 울산(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구(-0.09%)와 전남(-0.08%), 부산(-0.06%), 인천(-0.06%), 제주(-0.05%), 충남(-0.05%), 대전(-0.05%), 광주(-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지역은 45곳으로 3곳 늘었다. 보합지역도 6곳에서 10곳으로 4곳 증가했지만 하락지역은 123곳으로 7곳 감소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