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0분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2%(10.99포인트) 오른 2602.04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0.19%(5.12포인트) 높아진 2596.17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792억 원어치, 73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49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2.38%) LG에너지솔루션(0.71%) 삼성전자우(0.22%) 등 4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6%) 현대차(-2.18%) 셀트리온(-0.50%) 기아(-0.53%) KB금융(-1.13%)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22만1천 원)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50%(3.75포인트) 상승한 760.07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뒤 처음으로 760선을 회복했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60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95억 원어치, 24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0.23%) HLB(1.48%) 에코프로(0.33%) 삼천당제약(3.54%) 클래시스(5.04%) 리노공업(2.00%)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38%) 레인보우로보틱스(-3.23%) 리가켐바이오(-1.86%) 휴젤(-2.43%) 등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주가 영향이 억제되고 있다”면서도 “이번 주 국내증시는 코스피 단기 상승에 관한 피로 누적과 관세 수위 등에 따라 숨고르기 장세 속 개별 업종 차별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17일 오전 9시40분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42%(10.99포인트) 오른 2602.04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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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17일 오전 장중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0.19%(5.12포인트) 높아진 2596.17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792억 원어치, 73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49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2.38%) LG에너지솔루션(0.71%) 삼성전자우(0.22%) 등 4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6%) 현대차(-2.18%) 셀트리온(-0.50%) 기아(-0.53%) KB금융(-1.13%)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22만1천 원)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50%(3.75포인트) 상승한 760.07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뒤 처음으로 760선을 회복했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60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95억 원어치, 24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0.23%) HLB(1.48%) 에코프로(0.33%) 삼천당제약(3.54%) 클래시스(5.04%) 리노공업(2.00%)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38%) 레인보우로보틱스(-3.23%) 리가켐바이오(-1.86%) 휴젤(-2.43%) 등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주가 영향이 억제되고 있다”면서도 “이번 주 국내증시는 코스피 단기 상승에 관한 피로 누적과 관세 수위 등에 따라 숨고르기 장세 속 개별 업종 차별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