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진투자증권이 코스닥 상장사인 전진건설로봇에 대해 분석을 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전진건설로봇 신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목표주가를 5만5천 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전진건설로봇 주식은 4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미국 시설 투자 확대는 물론 우크라이나 및 글로벌 재건 사업으로부터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펌프차(CPC) 전문 기업으로 내수와 수출 가운데 수출 비중이 75.1%에 육박한다.
2023년 수출 기준 각 시장 비중은 북미 41.5%, 유럽 18.7%, 중동 5.0%, 오세아니아 3.7%, 아시아 3.4%, 남미 2.3%, 아프리카 0.3%이다.
주 수출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향후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앞으로 8년 동안 약 1조 달러의 시설 투자를 진행하는데 전진건설로봇은 북미 지역 CPC 시장에서 25.4%의 높은 점유율(2023년 기준)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진건설로봇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시장 규모는 수 천억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전진건설로봇 신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목표주가를 5만5천 원으로 제시했다.
▲ 유진투자증권이 23일 전진건설로봇에 대한 첫 분석 보고서를 냈다.
전날 전진건설로봇 주식은 4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미국 시설 투자 확대는 물론 우크라이나 및 글로벌 재건 사업으로부터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펌프차(CPC) 전문 기업으로 내수와 수출 가운데 수출 비중이 75.1%에 육박한다.
2023년 수출 기준 각 시장 비중은 북미 41.5%, 유럽 18.7%, 중동 5.0%, 오세아니아 3.7%, 아시아 3.4%, 남미 2.3%, 아프리카 0.3%이다.
주 수출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향후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앞으로 8년 동안 약 1조 달러의 시설 투자를 진행하는데 전진건설로봇은 북미 지역 CPC 시장에서 25.4%의 높은 점유율(2023년 기준)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진건설로봇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시장 규모는 수 천억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