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8386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79.6% 줄었다.
회사 측은 “건설 등 전방 산업 장기 침체 속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 시장 수급 개선에 주력했으나 수요 부족이 지속되며 주력 사업인 봉강(철근)·형강 부문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하락했다”며 “후판 부문도 수입산 국내 유입 확대로 판매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측은 3분기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항복강도 550Mpa급 고강도 원자력 철근 개발을 완료했고,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반형강 일본산업표준(JIS)인증 취득과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인 노스필드사우스(NFS)용 클래드 후판 상업생산-초도출하를 했다.
회사는 길어지는 전방 산업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에도 수요에 맞춘 탄력적 공장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79.6% 줄었다.

▲ 동국제강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방 산업 수요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회사 측은 “건설 등 전방 산업 장기 침체 속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 시장 수급 개선에 주력했으나 수요 부족이 지속되며 주력 사업인 봉강(철근)·형강 부문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하락했다”며 “후판 부문도 수입산 국내 유입 확대로 판매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측은 3분기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항복강도 550Mpa급 고강도 원자력 철근 개발을 완료했고,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반형강 일본산업표준(JIS)인증 취득과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인 노스필드사우스(NFS)용 클래드 후판 상업생산-초도출하를 했다.
회사는 길어지는 전방 산업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에도 수요에 맞춘 탄력적 공장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