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클리오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을 거란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2일 오전 10시17분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오 주식은 전날보다 7.96%(2050원) 내린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88%(1천 원) 낮은 2만47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클리오 목표주가를 4만7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클리오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93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각각 1년 전보다 5% 상승, 20% 하락하는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123억 원을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
전반적 마케팅 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하락하고 국내와 일본의 경우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효과가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경우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에 앞서 재고 확충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영 기자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을 거란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 증권가 목표주가 하락에 22일 장중 클리오 주가가 내리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7분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오 주식은 전날보다 7.96%(2050원) 내린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88%(1천 원) 낮은 2만47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클리오 목표주가를 4만7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클리오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93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각각 1년 전보다 5% 상승, 20% 하락하는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123억 원을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
전반적 마케팅 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하락하고 국내와 일본의 경우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효과가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경우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에 앞서 재고 확충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