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5일 기준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5%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가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하나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나오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떨어졌다.
도봉구(-0.11%)는 쌍문·도봉동 중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노원구(-0.08%)는 상계·월계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성북구(-0.08%)는 정릉·돈암·길음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6%)는 북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강북구(-0.06%)는 수유·번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4% 하락했다.
금천구(-0.07%)는 가산·독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서구(-0.06%)는 염창·마곡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떨어졌다.
강동구(-0.05%)는 고덕·성내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개포·압구정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서초구(-0.05%)는 잠원·반포동 중대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2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6% 낮아졌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8% 떨어졌다.
광주시(-0.22%)는 태전동·초월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오산시(-0.20%)는 갈곶·지곶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려왔다.
안양 만안구(-0.17%)는 안양·박달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파주시(-0.15%)는 금촌동·문산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시흥시(-0.15%)는 월곶·정왕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반면 고양 덕양구(0.07%)는 화정·행신동 대단지 위주로, 김포시(0.03%)는 운양·구래동 신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5% 내렸다.
미추홀구(-0.14%)는 도화·학익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중구(-0.08%)는 중산·항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부평구(-0.06%)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청천·부평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계양구(-0.05%)는 효성·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낮아졌다.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6%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구(-0.16%), 부산(-0.11%), 제주(-0.09%), 충남(-0.07%), 경남(-0.04%), 전북(-0.04%) 등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강원(0.02%), 전남(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28곳으로 집계됐다. 보합지역은 2곳으로 지난주보다 6곳 줄고 하락지역은 148곳으로 1주 전과 견줘 6곳 늘었다. 류수재 기자
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5일 기준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5% 하락했다.

▲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부동산원은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가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하나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나오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떨어졌다.
도봉구(-0.11%)는 쌍문·도봉동 중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노원구(-0.08%)는 상계·월계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성북구(-0.08%)는 정릉·돈암·길음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6%)는 북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강북구(-0.06%)는 수유·번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4% 하락했다.
금천구(-0.07%)는 가산·독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서구(-0.06%)는 염창·마곡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떨어졌다.
강동구(-0.05%)는 고덕·성내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개포·압구정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서초구(-0.05%)는 잠원·반포동 중대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2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6% 낮아졌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8% 떨어졌다.
광주시(-0.22%)는 태전동·초월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오산시(-0.20%)는 갈곶·지곶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려왔다.
안양 만안구(-0.17%)는 안양·박달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파주시(-0.15%)는 금촌동·문산읍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시흥시(-0.15%)는 월곶·정왕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반면 고양 덕양구(0.07%)는 화정·행신동 대단지 위주로, 김포시(0.03%)는 운양·구래동 신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5% 내렸다.
미추홀구(-0.14%)는 도화·학익동 구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중구(-0.08%)는 중산·항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빠졌다.
부평구(-0.06%)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청천·부평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계양구(-0.05%)는 효성·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낮아졌다.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6%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구(-0.16%), 부산(-0.11%), 제주(-0.09%), 충남(-0.07%), 경남(-0.04%), 전북(-0.04%) 등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강원(0.02%), 전남(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28곳으로 집계됐다. 보합지역은 2곳으로 지난주보다 6곳 줄고 하락지역은 148곳으로 1주 전과 견줘 6곳 늘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