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업황 부진에 따라 실적 감소세를 이어갔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8738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8.7% 감소했다.
3분기 순손실은 370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영상가전과 백색가전, IT가전, 생활/주방가전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백색가전에서는 3분기에 매출 4516억 원을 냈다. 2021년 3분기보다 17.3% 줄었다.
영상가전과 IT가전, 생활/주방가전의 3분기 매출은 각각 1039억 원, 1719억 원, 1969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각각 19.8%, 18.3%, 17.9% 하락했다.
롯데하이마트의 매장은 3분기에만 11곳 줄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407곳인 매장 수는 연말까지 395곳으로 감소한다. 남희헌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8738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8.7% 감소했다.

▲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에도 가전업황 부진 탓에 실적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3분기 순손실은 370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영상가전과 백색가전, IT가전, 생활/주방가전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백색가전에서는 3분기에 매출 4516억 원을 냈다. 2021년 3분기보다 17.3% 줄었다.
영상가전과 IT가전, 생활/주방가전의 3분기 매출은 각각 1039억 원, 1719억 원, 1969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각각 19.8%, 18.3%, 17.9% 하락했다.
롯데하이마트의 매장은 3분기에만 11곳 줄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407곳인 매장 수는 연말까지 395곳으로 감소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