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생주택 등 장기전세주택이 불안정한 주택시장에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의 안정된 전세금과 장기거주(20년 이상), 양질의 주택 제공 등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서울시민의 주거와 전세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해 온 장기전세주택이 민간과 협력하는 새로운 공급모델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주택공급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산, 세대 유형과 구성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