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민간투자자금 특성을 고려해 정책형 뉴딜펀드 만기를 설정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민간투자자금은 투자기간이 3~7년 이내인 투자 상품 수요가 대부분”이라며 “이런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정책형 뉴딜펀드 만기를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 등의 출자를 통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을 매칭해 자펀드를 결성하는 구조다.
금융위는 “정책형 뉴딜펀드 세부사항인 자펀드 구조 등은 투자대상, 예상 현금흐름, 자금 회수기간 등에 따라 다르게 설계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대상은 뉴딜 프로젝트, 뉴딜 관련 기업 지분투자 및 대출 등으로 이뤄진다.
금융위는 “현재 시점에서 뉴딜펀드의 만기, 예상 수익률 등 세부 사항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금융위원회는 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민간투자자금은 투자기간이 3~7년 이내인 투자 상품 수요가 대부분”이라며 “이런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정책형 뉴딜펀드 만기를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위원회 로고.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 등의 출자를 통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을 매칭해 자펀드를 결성하는 구조다.
금융위는 “정책형 뉴딜펀드 세부사항인 자펀드 구조 등은 투자대상, 예상 현금흐름, 자금 회수기간 등에 따라 다르게 설계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대상은 뉴딜 프로젝트, 뉴딜 관련 기업 지분투자 및 대출 등으로 이뤄진다.
금융위는 “현재 시점에서 뉴딜펀드의 만기, 예상 수익률 등 세부 사항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