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24일 보유하던 SK주식을 주당 28만 원 정도에 팔아 모두 5천억 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지주의 SK 지분 취득 단가는 11만4700원 정도로 2.5배에 이르는 차익을 실현한 것”이라며 “SK의 3월 말 주가가 16만7500원 이었기 때문에 그 차이만큼 주당 순자산가치(BPS) 상승이 예상되고 위험가중치가 300%로 적용되는 주식을 처분함에 따라 0.1% 이상 자본비율 상승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