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비대면문화 활성화에 따라 고객들에게 상품을 추천할 때도 디지털 방식을 활용한다.
러쉬코리아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집에서도 편리하게 원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응대 방식의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응대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 이미지. <러쉬코리아> |
러쉬코리아는 천연 수제 화장품 및 목욕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러쉬코리아는 매장 직원이 특유의 유쾌함과 친절함으로 매장에 방문한 고객과 대화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획은 러쉬코리아의 오프라인 응대방식을 그대로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다.
러쉬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내 피부에 맞는 정보를 선택하면 러쉬코리아 브랜드·프로덕트 트레이너가 영상을 통해 관련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고 제품의 특성과 사용법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응대하는 방식 그대로를 재현한다.
이 밖에도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다.
러쉬코리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러쉬랩’을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회사의 모든 고체 제품을 ‘러쉬 렌즈’ 기능으로 스캔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러시코리아 디지털 연구개발팀이 휴대폰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기술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