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8일 이지은 KB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약 14%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7일 크래프톤 주가는 2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배경에 대해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감소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데다, 신작 출시 일정도 일부 조정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이용자 지표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스팀 플랫폼 내 평균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4만 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5만5천 명이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PC 버전 배틀그라운드는 트래픽 둔화와 더불어, 예년과 달리 3분기 대형 업데이트가 부재했던 영향으로 통상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이 1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05억 원, 영업이익은 282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약 19% 감소하는 수치다.
당분간 뚜렷한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4분기 역시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기대를 모았던 ‘블랙버짓’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신작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의미한 실적 반등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다”며 “본격적인 주가 모멘텀은 배틀그라운드의 최대 성수기인 2027년 1분기 및 서비스 10주년 이벤트가 예정된 3월, 그리고 ‘팰월드 모바일’의 출시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8일 이지은 KB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약 14%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8일 KB증권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종전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췄다. 사진은 크래프톤의 서울 역삼동 오피스. <크래프톤>
직전 거래일인 지난 7일 크래프톤 주가는 2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배경에 대해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감소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데다, 신작 출시 일정도 일부 조정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이용자 지표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스팀 플랫폼 내 평균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4만 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5만5천 명이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PC 버전 배틀그라운드는 트래픽 둔화와 더불어, 예년과 달리 3분기 대형 업데이트가 부재했던 영향으로 통상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이 1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05억 원, 영업이익은 282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약 19% 감소하는 수치다.
당분간 뚜렷한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4분기 역시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기대를 모았던 ‘블랙버짓’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신작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의미한 실적 반등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다”며 “본격적인 주가 모멘텀은 배틀그라운드의 최대 성수기인 2027년 1분기 및 서비스 10주년 이벤트가 예정된 3월, 그리고 ‘팰월드 모바일’의 출시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