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자원순환 DAY’ 행사에 참석해 운동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간다.

신한금융은 2일 ‘신한’과 ‘싱그러운’을 결합한 친환경 캠페인인 ‘신그러운 챌린지’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의 물품을 기부·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데이(DAY)’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번 자원순환 데이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등산·골프·헬스 등 운동용품 61점과 사무실 내 재활용 가능한 소형 화분 및 난 화분 219개를 기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운동용품을 기부했다.

신한금융은 기부된 물품 가운데 재판매가 가능한 운동용품과 난 화분을 선별한 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해 재판매한다.

소형 화분은 경북 안동 ‘신한 쏠(SOL)방울 포레스트’ 소재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쏠방울 포레스트는 신한금융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나무를 식재해 조성하는 숲이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데이 등 활동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탄소배출량 약 150톤을 감축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도 받았다.

2026년 1분기에는 의류 4441점을, 2분기에는 미사용 전자제품 2만2945㎏을 수거해 재자원화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자원의 재사용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그러운 챌린지’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