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12월15일까지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개최한다. 회전 운동을 활용해 그림 그리는 기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드로잉 머신 워크숍’. <비즈니스포스트>
해당 전시는 이날부터 12월1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4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체결한 파트너십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익스플로라토리움은 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설립한 과학관이다. 프랭크 오펜하이머는 세계 최초로 핵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동생이다.
‘과학은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방문객이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방식을 최초로 도입했다. 매년 75만 명 가까이 익스플로라토리움을 찾는다.
▲ 도미노 블록의 연쇄 작용으로 에너지 법칙을 체험하는 ‘릴레이 놀이’ 프로그램.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설 중인 GBC에는 2032년 체험형 과학관이 들어선다. 그룹은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를 방문하는 실제 관람객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움직임과 생태, 빛과 소리 등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물 12종으로 구성됐다.
도미노 블록의 연쇄 작용으로 에너지 법칙을 체험하는 ‘릴레이 놀이’, 여러 참여자가 협력해 나무 블록을 옮기는 ‘팀워크 게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카세트테이프, 시계 등 일상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자기기들을 직접 분해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하는 ‘드로잉 머신 워크숍’에서는 회전 운동을 활용해 그림 그리는 기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모든 전시 및 프로그램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멤버십에 가입하면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이날 저녁에는 성인 방문객을 위한 ‘스핀 더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과학 커뮤니티 및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멤버십 가입자, 일반 성인 방문객 등이 참여하며, 칵테일을 과학적 설명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전자 기기를 직접 분해해 보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지 담당은 “GBC 체험형 과학관은 개인의 탐구 정신을 키우고 국내 과학 교육에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통해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 경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