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41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조절 방침에 더해 연말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 약정이 대규모로 만료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7% 내린 1억4413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5% 낮아진 501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20% 하락한 324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1.05%) 솔라나(-3.74%) 도지코인(-5.81%) 에이다(-5.20%) 트론(-1.04%)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1.07%) 유에스디코인(1.07%)은 오르고 있다.
이밖에 폴리스웜(19.46%) 스테픈(14.57%) 매직에덴(13.35%) 모카버스(7.91%) 하이브(6.44%) 에스피티(5.18%) 등이 24시간 전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가상화폐 파생상품거래소 데리빗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을 포함한 대규모 미결제 약정이 만료되면서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유동성 공급업체 아벨로스마켓의 션 맥널티 책임자는 “27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헤지나 매도 포지션을 보일 수 있어 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조절 방침에 더해 연말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 약정이 대규모로 만료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비트코인이 연말 관련 파생상품 옵션 만기일 등 영향으로 단기적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7% 내린 1억4413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5% 낮아진 501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20% 하락한 324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1.05%) 솔라나(-3.74%) 도지코인(-5.81%) 에이다(-5.20%) 트론(-1.04%)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1.07%) 유에스디코인(1.07%)은 오르고 있다.
이밖에 폴리스웜(19.46%) 스테픈(14.57%) 매직에덴(13.35%) 모카버스(7.91%) 하이브(6.44%) 에스피티(5.18%) 등이 24시간 전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가상화폐 파생상품거래소 데리빗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을 포함한 대규모 미결제 약정이 만료되면서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유동성 공급업체 아벨로스마켓의 션 맥널티 책임자는 “27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헤지나 매도 포지션을 보일 수 있어 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