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고부가가치의 전시와 박람회산업 육성에 힘쓴다.
부산시는 11일 마이스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인재 유출 방지, 연구개발 지원, 경영 컨설팅, 시장개척단 운영, 중간관리자 집중 육성으로 지역 관련 업체가 마이스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2019년 부산시 예산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을 투입하고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9일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모은 뒤 종합대책을 확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2018년 아시아 4위, 세계 7위 국제회의도시로 뽑히는 양적 성공을 거뒀지만 관련 업체 수와 규모는 수도권보다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급 인력 유출을 막고 마이스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부산시는 11일 마이스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인재 유출 방지, 연구개발 지원, 경영 컨설팅, 시장개척단 운영, 중간관리자 집중 육성으로 지역 관련 업체가 마이스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2019년 부산시 예산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을 투입하고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9일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모은 뒤 종합대책을 확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2018년 아시아 4위, 세계 7위 국제회의도시로 뽑히는 양적 성공을 거뒀지만 관련 업체 수와 규모는 수도권보다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급 인력 유출을 막고 마이스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