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별정직 개방형 직위 공모를 시작했다. 사이버안전센터장, 인사노무팀장을 비롯한 4개 직위를 임용할 예정이며 23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다.

삼성웰스토리도 마케팅·기획·구매·영업부문에서 모두 11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동양네트웍스 등은 팀장급 경력자를 채용 중이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usinesspeop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방형직위 공모
사이버안전센터장, 인사노무팀장, 도시재생AMC관리팀장, 해외법무지원팀장을 공개모집한다. 사이버안전센터장은 정보보안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IT분야 학위, 경력, 자격증 등의 세부 자격요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인사노무팀장은 노무사 자격 소지자로 경력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도시재생AMC관리팀장은 REITs, PF 등 공동사업 추진 경력, 부동산 취득·처분·관리 경력 등 경력요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갖춘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해외법무지원팀장은 변호사 자격 소지자로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영미법계 변호사, 해외법무 경험자, 영어와 한국어 구사 실력이 동등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23일 오후 6시까지.

◆ 삼성웰스토리, 마케팅·기획·구매·영업부문 경력사원 채용
마케팅·기획·구매·영업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직무는 온라인몰 마케팅, 식음 마케팅, 마케팅 리서치, 브랜드 매니저, 간편식 상품 기획, 단체급식 운영 혁신, 농산바이어, 축산 영업, 온라인 특판 영업, 식자재 영업(급식), 식자재 영업(외식) 등 11개 분야이며 자격요건은 직무별로 다르다. 접수기간은 11월20일 오후 5시까지.

◆ 본아이에프, 마케팅팀장 채용
브랜드 통합 기획 및 관리를 수행하고 신메뉴 콘셉트 기획, 출시 마케팅 등을 담당할 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유관 경력 1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외식 및 소비재업계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21일까지.

◆ 동양네트웍스, 기술연구소 팀장 채용
기술연구소 팀장을 담당할 차장~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팀 운영, 개발 프로젝트 운영, 빅데이터 프로젝트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애자일(Agile) 개발 및 파이썬(Python)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8일까지.

◆ LG이노텍, 차량모터 구매 전문가 채용
차량용 모터 및 전장부품 구매 실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전장부품 구매 경력 10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CPSM(국제공인 구매·공급 전문가)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9일 오후 3시까지.

◆ 대림산업, IR 담당자 채용
IR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자를 관리하며 마켓 인텔리전스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상경계열 전공자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주식운용 펀드메니저 등 주식 투자 관련 경력 7년 이상이며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영미권 대학 졸업자와 관련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8일까지.

◆ 롯데홈쇼핑, TV MD 채용
레포츠, 식품, 뷰티 등의 분야에서 상품 소싱, 영업 기획 등을 수행할 TV MD를 채용한다. 각 분야 관련 경력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홈쇼핑MD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18일까지.

◆ 핸즈코퍼레이션, 사내 변호사 채용
법무 일반을 비롯해 계약서 검토, 법률 자문 및 소송, 준법지원인 업무 등을 담당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며 영어가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1월30일까지.

◆ 부산항만공사, 회계사 채용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회계 업무를 수행할 공인회계사를 채용한다.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23일 오후 6시까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 공모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관련 업무를 수행할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2년이며, 지원자는 보건의료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월16일 오후 6시까지.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