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장이 은행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8일 국정감사 진행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에 대한 증인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 5대 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설치된 은행 ATM. <연합뉴스>


이에 따라 5대 은행장은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가 열리는 19일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서는 최근 연달아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1일 약 2만5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렸다. 다음 날 KB국민은행에서 119명, 하나은행에서 89명, 부산은행에서 11명 등 정보 유출 사고가 추가로 파악됐다.

예가람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에서도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