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가 첫 자매 브랜드를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어뮤즈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일 자매 브랜드 '로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 어뮤즈가 첫 자매 브랜드 '로듀'를 론칭하고 립밤 8종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듀는 정해진 제품군을 한꺼번에 선보이지 않고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드롭' 방식으로 운영한다.

첫 제품은 '로듀 비타 버터 립 밤' 8종이다. 비타민 C·E·B5와 시어버터를 공통적으로 넣었으며 색상별로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PDRN, 세라마이드 등 서로 다른 성분을 적용했다. 가격은 8900원이다.

어뮤즈는 올해 기존 색조 중심 제품군에서 기초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어뮤즈는 8월 쌀 PDRN 성분을 활용한 '스킨레디' 토너패드를 선보이며 첫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정돈해 화장이 잘 받도록 돕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색조 제품 중심으로 성장한 어뮤즈가 스킨케어까지 제품군을 확대한 것으로 기존 메이크업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킨레디 제품군은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을 앞세웠다. 어뮤즈는 이를 통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함께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어뮤즈 관계자는 "로듀는 어뮤즈의 감도와 브랜드 철학을 보다 일상적인 뷰티 경험으로 확장한 첫 시스터 브랜드"라며 "제품을 하나씩 선보이는 드롭 방식을 통해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로듀만의 위트 있는 브랜드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