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자체 멤버십과 결제 혜택을 결합한 신용카드를 내놓는다.

컬리는 7일 '컬리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컬리 신한카드 이미지. <컬리>


직전 달 카드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컬리의 유료 멤버십인 컬리멤버스 구독료를 전액 청구할인받을 수 있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매달 적립금 2천 원과 상품 할인, 배송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다.

컬리 신한카드로 컬리에서 상품을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7%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월 적립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

컬리멤버스에서 제공하는 최대 7% 적립 혜택까지 더하면 적립률은 최대 14%가 된다.

컬리 이외의 소비처에서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과 커피전문점, 병원, 호텔 등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3%를 적립한다. 월 적립 한도는 최대 4만 원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컬리 신한카드로 4만1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한 차례에 한해 4만 원을 즉시 할인한다. 4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 4장과 컬리 '매일혜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모든 행사 참가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 한도의 달걀 99% 할인쿠폰을 한 차례 지급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7천 원, 비자(VISA) 해외겸용이 2만 원이다. 컬리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비롯해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SOL페이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컬리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컬리는 2023년 4월 BC카드와 첫 전용카드인 '컬리카드'를 출시했다. 당시 컬리에서 결제하면 기본 적립과 멤버십 혜택을 합쳐 최대 12%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