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안재현 현대커머셜 대체금융실장, 김영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운용부문장,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 양진우 현대커머셜 기업금융본부장,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 최우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투자총괄, 최선 현대커머셜 기업금융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커머셜>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커머셜이 한국투자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 손잡고 기업금융을 강화한다.

현대커머셜은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 산하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등 4개 계열사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진우 현대커머셜 기업금융본부장과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 김영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운용부문장,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탁사업3본부장, 최우제 한국투자PE 투자총괄 등이 참석했다.

현대커머셜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한국투자금융그룹과 대출·투자뿐 아니라 기업, 부동산, 부실채권(NPL), 인프라 등 기업금융의 전 영역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거래(딜) 발굴부터 금융·투자구조 설계, 자금조달, 투자자 모집, 투자, 운용, 사후 관리에 이르는 밸류 체인 전 과정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은 한국투자금융그룹과 정기적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금융 분야에서의 양사 노하우 교류와 상호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상용차 전속금융사(캡티브 금융사)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밸런스드 그로스(Balanced Growth)’ 전략을 바탕에 두고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부문 성장에 힘을 싣고 있다.

기업금융 분야는 자산 규모는 2018년 2조 원에서 2025년 4조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사모펀드(PEF), 부동산신탁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지주”라며 “기업금융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커머셜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