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5% 상향한다.
하나증권은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직전거래일 14일 기준 주가는 1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롯데관광개발 포함 외국인 카지노 3사 동반 10% 이상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을 앞두고 밸류에이션도 상승하는 구간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실적에 더해 본격 램프업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를 추가로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1219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30억 원으로 컨센서스(108억 원)을 상회했다.
호텔 부문 매출액은 객실점유율(OCC)은 전년 동기대비 7%p 상승한 57%, 평균객실단가(ADR)는 13% 증가한 28만8천 원으로 16% 줄어든 143억 원을 기록했는데 카지노 매출 호조에 따른 내부 거래 제거 영향이 높았다.
카지노 드랍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4807억 원, 홀드율은 0.6%p 하락한 17.6%으로 매출액은 분기 최대인 845억 원을 기록했다.
4월 드랍액과 방문객 수는 재차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호텔 OCC는 80%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영한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8% 증가한 211억 원이다.
방문객 수가 매우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 월별 평균 방문객 수는 약 3만6천 명이었는데 3월, 4월 각각 약 4만 명, 4월 약 4만6천 명을 기록했다.
드랍액 역시 각각 30%, 50% 늘어난 1789억 원, 2105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제주도의 국제선 취항 도시는 과거 최대 45개였는데, 작년 말 기준으로는 24개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롯데관광개발의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5459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814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기존 예상 대비 15% 상향하며 2026년에는 연간 1천억 원 레벨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 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직전거래일 14일 기준 주가는 1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은 롯데관광개발 포함 외국인 카지노 3사 동반 10% 이상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을 앞두고 밸류에이션도 상승하는 구간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실적에 더해 본격 램프업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를 추가로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1219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30억 원으로 컨센서스(108억 원)을 상회했다.
호텔 부문 매출액은 객실점유율(OCC)은 전년 동기대비 7%p 상승한 57%, 평균객실단가(ADR)는 13% 증가한 28만8천 원으로 16% 줄어든 143억 원을 기록했는데 카지노 매출 호조에 따른 내부 거래 제거 영향이 높았다.
카지노 드랍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4807억 원, 홀드율은 0.6%p 하락한 17.6%으로 매출액은 분기 최대인 845억 원을 기록했다.
4월 드랍액과 방문객 수는 재차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호텔 OCC는 80%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영한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8% 증가한 211억 원이다.
방문객 수가 매우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 월별 평균 방문객 수는 약 3만6천 명이었는데 3월, 4월 각각 약 4만 명, 4월 약 4만6천 명을 기록했다.
드랍액 역시 각각 30%, 50% 늘어난 1789억 원, 2105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제주도의 국제선 취항 도시는 과거 최대 45개였는데, 작년 말 기준으로는 24개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롯데관광개발의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5459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814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기존 예상 대비 15% 상향하며 2026년에는 연간 1천억 원 레벨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