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단체급식과 외식부문 성장에 따라 하반기 실적 호조가 예상됐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를 1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8일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단체급식 단가 인상 효과의 확대, 외식부문 고성장,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호조 등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실적은 추석 연휴로 단체급식 영업일수가 감소하는 것을 살피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그룹 안 주요 거래처의 단체급식 단가 인상과 이에 따른 소급분 반영 여부에 따라 실적 예상치가 변동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그린푸드는 3분기 매출 8248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7%, 영업이익은 53.9%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그린푸드의 실적 호조는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단체급식 실적은 단가 인상과 그룹사 급식 수 회복에 따라 계속 좋아질 것”이라며 “백화점에 입점한 외식 판매가 양호한 것도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가 2019년 하반기에 스마트푸드센터를 구축을 완료하면 단체급식 효율성이 높아지고 B2C 간편식사업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를 1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8일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단체급식 단가 인상 효과의 확대, 외식부문 고성장,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호조 등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실적은 추석 연휴로 단체급식 영업일수가 감소하는 것을 살피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그룹 안 주요 거래처의 단체급식 단가 인상과 이에 따른 소급분 반영 여부에 따라 실적 예상치가 변동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그린푸드는 3분기 매출 8248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7%, 영업이익은 53.9%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그린푸드의 실적 호조는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단체급식 실적은 단가 인상과 그룹사 급식 수 회복에 따라 계속 좋아질 것”이라며 “백화점에 입점한 외식 판매가 양호한 것도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가 2019년 하반기에 스마트푸드센터를 구축을 완료하면 단체급식 효율성이 높아지고 B2C 간편식사업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