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BP 금융포럼' 개요.
생산적 금융은 금융이 담보와 보증 위주의 대출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실물경제의 성장을 이끌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혁신기업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생산적 금융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입니다.
이런 점에서 눈여겨볼 만한 나라가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이자 스타트업 강국입니다.
정부와 국부펀드, 금융회사, 벤처투자자, 대학, 혁신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며 혁신기업의 발굴부터 성장,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생태계를 갖췄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회사와 공공기관들도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국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니스포스트는 한국 생산적 금융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11월12일 싱가포르에서 ‘K생산적 금융의 길을 묻다: 싱가포르는 어떻게 스타트업 생태계 강국이 됐나'를 주제로 2026 비즈니스포스트(BP) 금융포럼을 엽니다.
BP 금융포럼은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3년 시작된 포럼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습니다.
2023년 서울 여의도에서 '다시 뛰는 K금융의 길을 묻다 - 아세안국가 생산적 현지화 전략'을 주제로 첫 회를 연 데 이어 202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 K금융 : 생산적 현지화 전략'을,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아세안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싱가포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싱가포르거래소(SGX)와 글로벌 첨단기술의 산지 난양공과대학교(NTU)를 비롯해 싱가포르 현지 금융·투자·혁신기관 등이 함께합니다.
싱가포르거래소에서는 이준원 상무가 연사로 나서 SGX의 성장 전략과 싱가포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소개합니다. 난양공대 조남준 석좌교수는 연구와 인재, 창업을 연결하는 싱가포르 혁신 생태계를 짚어봅니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투자사 테니티(Tenity)의 사이러스 크루즈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회사와 협업 경험을 공유합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스타트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 킬사글로벌(KILSA Global)의 렉 팅얀 투자관리 디렉터도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성장자본의 역할을 소개합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컨설팅·액셀러레이팅 기업 로드스타트(LodeStart), 싱가포르 주택개발청(HDB) 사업을 수주한 한국 디지털트윈 기업 와이엠엑스(YMX)도 포럼에 참여해 혁신기업에 자본과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싱가포르의 금융 생태계를 살펴보고 실제 투자와 사업화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번 포럼은 싱가포르 혁신 생태계의 여러 주체가 혁신기업을 어떻게 발굴하고 키우는지 살펴본다는 점에서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는 국내 금융기관과 현지에 진출한 금융회사, 스타트업의 향후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 BP금융포럼 in 싱가포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박혜린 기자
◇ 일시 : 2026년 11월12일 오후 2시~6시
◇ 장소 : 싱가포르 마리나원(Marina One)
◇ 주최 : 비즈니스포스트
◇ 후원 :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난양공대글로벌변환경제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 프로그램 : BP 금융포럼 홈페이지 (bpforum.net, 추후 오픈 예정)
◇ 문의 : 박상유 실장(비즈니스포스트, forum@business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