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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4시22분 기준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종목들.
이 시각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애프터마켓에서 직전거래일보다 8.33%(6500원) 내린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4.01%) SK하이닉스(-4.34%) 삼성전기(-3.88%) LG전자(-7.68%) 한미반도체(-6.93%)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지난주 오픈AI의 연환산 매출(ARR)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I 관련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CNN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9월 말 기준 연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700억 달러보다 29%가량 낮은 수준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를 대표하는 원전주로 원전은 AI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의 수혜 산업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85% 내리고 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4개와 26개다.
이날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직전거래일보다 3.65%(241.69포인트) 내린 6384.24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 지속과 실적시즌 경계감 확대로 3%대 하락 마감했다”며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기타법인 순매수가 축소되며 지수 하방 지지력도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조26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16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조47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로보티즈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이고 있다.
로보티즈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12.77%(3만8천 원) 내린 2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 액추에이터(구동장치) 기반 휴머노이드 전문 기업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모두 내리고 있다. 평균 하락폭은 5.51%다.
이날 오후 3시30분 코스닥은 직전거래일보다 4.83%(43.08포인트) 내린 849.19로 장을 마감했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230억 원어치를, 외국인은 2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4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박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