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80조1천억 원의 깜짝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6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2% 증가한 80조1천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능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원화 강세 흐름과 상반기 SK하이닉스의 상대적 실적 개선 속도 둔화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74조 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출하량 및 판매가격의 탄력적 복원세가 경쟁사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출하량/판가 증감률은 각각 +13%/+22%, +4%/+15% 수준으로, 각 영업이익은 63조 원(D램), 17조 원(낸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김 연구원은 "판가 전략에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중심 유연성 극대화를 꾀했던 부분의 보상적 되돌림이 발생할 것"이라며 "업계에서 제일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비중으로 인해 판가 상승률에 발목 잡혔지만, 오히려 HBM4(6세대) 본격 공급이 시작되며 이익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울러 모바일 핵심 고객과의 기성 계약이 산업 전반적 장기공급계약(LTA) 논의로 재검토되며 공급사에 크게 유리한 조건으로 변화하여 가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2027년 영업이익은 각각 264조 원, 45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주환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의 저평가 인식을 드러냈다"며 "현재 진행 중인 40조 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종료 뒤 즉각적인 신규 환원 정책 도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SK하이닉스는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80조1천억 원의 깜짝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1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
직전 거래일인 8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6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2% 증가한 80조1천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능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원화 강세 흐름과 상반기 SK하이닉스의 상대적 실적 개선 속도 둔화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74조 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출하량 및 판매가격의 탄력적 복원세가 경쟁사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출하량/판가 증감률은 각각 +13%/+22%, +4%/+15% 수준으로, 각 영업이익은 63조 원(D램), 17조 원(낸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김 연구원은 "판가 전략에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중심 유연성 극대화를 꾀했던 부분의 보상적 되돌림이 발생할 것"이라며 "업계에서 제일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비중으로 인해 판가 상승률에 발목 잡혔지만, 오히려 HBM4(6세대) 본격 공급이 시작되며 이익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울러 모바일 핵심 고객과의 기성 계약이 산업 전반적 장기공급계약(LTA) 논의로 재검토되며 공급사에 크게 유리한 조건으로 변화하여 가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2027년 영업이익은 각각 264조 원, 45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주환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의 저평가 인식을 드러냈다"며 "현재 진행 중인 40조 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종료 뒤 즉각적인 신규 환원 정책 도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