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동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정유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2일 “중동지역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우려가 재차 확대되고 있다”며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말인 11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돼 선박 좌현이 손상됐다. 선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미국의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자신들이 제시한 7가지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했던 핵심 수송로다. 이란과 미국의 협상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면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도 리야드와 담맘 공항뿐 아니라 사우디 아람코 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 시설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2일 “중동지역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우려가 재차 확대되고 있다”며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중동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에쓰오일을 비롯한 국내 정유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쓰오일>
주말인 11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돼 선박 좌현이 손상됐다. 선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미국의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자신들이 제시한 7가지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했던 핵심 수송로다. 이란과 미국의 협상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면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도 리야드와 담맘 공항뿐 아니라 사우디 아람코 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 시설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