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1268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9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숨고르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 미국 9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가상화폐시장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1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1시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7%(7만7천 원) 내린 1억1268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52%(3원) 내린 1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1.36%), 솔라나(-0.80%), 유에스디코인(-0.29%), 트론(-0.22%), 테더(-0.22%), 비앤비(-0.10%), 이더리움(-0.0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11%(20원) 오른 1만754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금융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은 미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비트코인 반등세가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베스팅닷컴은 "다음 주 발표를 앞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연준의 추가 금리 정책에 미칠 영향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제한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