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국내 58개 금융사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한다.
공개시장운영은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수단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증권 등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에 영향을 준다.
한국은행은 8월1일부터 1년 동안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기관으로 금융회사 58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금융회사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은행 25곳과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한 비은행권 33곳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통화안정화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매매 역할을 맡은 곳이 23곳이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부문엔 47곳이 배정됐고 증권 대차거래 대상기관에는 10곳이 올랐다. 박혜린 기자
공개시장운영은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수단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증권 등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에 영향을 준다.

▲ 한국은행이 2025년 8월부터 1년 동안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금융회사 58곳을 선정했다.
한국은행은 8월1일부터 1년 동안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기관으로 금융회사 58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금융회사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은행 25곳과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한 비은행권 33곳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통화안정화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매매 역할을 맡은 곳이 23곳이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부문엔 47곳이 배정됐고 증권 대차거래 대상기관에는 10곳이 올랐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