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과 아울렛 점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6일 대전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에게 징역 3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번 재판은 2022년 9월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설 안전관리 책임을 가리기 위해 진행됐다.
당시 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근로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화재는 지하 하역장에 정차한 1톤 화물차의 뜨거운 배기가스가 차량 아래 쌓인 종이상자에 전달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소방시설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감지기 오작동 등을 이유로 소방시설의 자동 연동 기능이 정지돼 불이 난 뒤 약 7분 동안 경보와 스프링클러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현대아울렛 측과 소방시설 관리업체는 화재 확산 책임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쳐왔다.
현대아울렛 측은 소방시설 관리업체의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았고 관리업체 측은 화재감지기의 잦은 오작동과 아울렛 측의 요구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예원 기자
16일 대전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소방시설 관리업체 소장에게 징역 3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나흘째인 2022년 9월29일 대전 유성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최종 인명 수색 작업에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재판은 2022년 9월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설 안전관리 책임을 가리기 위해 진행됐다.
당시 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근로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화재는 지하 하역장에 정차한 1톤 화물차의 뜨거운 배기가스가 차량 아래 쌓인 종이상자에 전달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소방시설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감지기 오작동 등을 이유로 소방시설의 자동 연동 기능이 정지돼 불이 난 뒤 약 7분 동안 경보와 스프링클러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현대아울렛 측과 소방시설 관리업체는 화재 확산 책임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쳐왔다.
현대아울렛 측은 소방시설 관리업체의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았고 관리업체 측은 화재감지기의 잦은 오작동과 아울렛 측의 요구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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