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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정규거래 시간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15.36%(21만1천 원) 내린 116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 관련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기술주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57%(454.59포인트) 내린 5554.22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미국 금리 상승 우려 및 AI 인프라 수익성 회의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7%대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조66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조6877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1조32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5.02% 하락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4개와 26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유진테크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유진테크 주식은 전날보다 16.57%(2만4700원) 내린 12만44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65%(63.06포인트) 내린 760.82로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671억 원어치를, 기관은 16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1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모두 내렸다. 평균 하락폭은 10.94%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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