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정규거래 시간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비즈니스포스트] 15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15.36%(21만1천 원) 내린 116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 관련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기술주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57%(454.59포인트) 내린 5554.22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미국 금리 상승 우려 및 AI 인프라 수익성 회의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7%대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조66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조6877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1조32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5.02% 하락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4개와 26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유진테크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유진테크 주식은 전날보다 16.57%(2만4700원) 내린 12만44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65%(63.06포인트) 내린 760.82로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671억 원어치를, 기관은 16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1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모두 내렸다. 평균 하락폭은 10.94%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