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부터 인도네시아 마나도 노선에서 화물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마나도-인천 노선에서 여객기 내 수하물 칸을 활용한 벨리 카고 형식으로 화물 사업을 개시했다. 이는 회사의 열한 번째 화물 노선이다.

▲ 이스타항공 마나도 노선 항공편에 화물이 실리고 있는 모습. <이스타항공>


주요 운송 품목은 인도네시아 특산물인 참치다. 마나도발 인천행 항공편으로 운송한 뒤, 다시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을 통해 일본까지 수송하는 환적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보유 노선을 활용한 환적 화물 물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노선은 다른 항공사와 협력하는 인터라인 방식을 활용한다.

이스타항공은 연내 중국 샤먼 노선에서도 화물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노선에서는 이커머스 상품과 화장품 등이 주로 운송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