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새로운 보안 책임자를 영입했다.
티빙은 14일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태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 CISO는 1978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해상, 엔씨소프트 등을 거쳐 정보보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서 CISO와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맡았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같은 직책을 수행했다.
국 CISO는 기업의 보안 조직을 구축하고 랜섬웨어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내부 정보 유출, 클라우드 침해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한 경험을 갖췄다. 티빙에서는 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사이버 보안 위협에 관한 사전 대응 역량 강화 등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앞서 5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진행됐다.
티빙은 9월3일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 발표에 맞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약 3954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티빙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보다 4배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는 당시 "정보보호를 회사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경쟁력으로 삼고 정보 보안 투자와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보안 관리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최 대표는 해킹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최초 침입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와 처분을 2026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예원 기자
티빙은 14일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태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티빙이 새로운 보안 책임자로 국태호 최고정보보호책임자(사진)를 선임했다. <티빙>
국 CISO는 1978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해상, 엔씨소프트 등을 거쳐 정보보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서 CISO와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맡았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같은 직책을 수행했다.
국 CISO는 기업의 보안 조직을 구축하고 랜섬웨어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내부 정보 유출, 클라우드 침해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한 경험을 갖췄다. 티빙에서는 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사이버 보안 위협에 관한 사전 대응 역량 강화 등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앞서 5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진행됐다.
티빙은 9월3일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 발표에 맞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약 3954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티빙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보다 4배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는 당시 "정보보호를 회사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경쟁력으로 삼고 정보 보안 투자와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보안 관리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최 대표는 해킹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최초 침입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와 처분을 2026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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