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광현 국세청장과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499일
“이재명 정부의 첫 비서실장으로서 마지막 말씀을 드릴까 한다.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 펜 한 자루 없이 시작된 청와대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게 되기까지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민 여러분께 꼭 성공한 정부를 보여 드리고 싶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다고 말씀드렸던 마음은 (지금도) 그대로다. 오로지 그 일념으로 분투한 499일이었다. 새롭게 출발하는 청와대는 성공한 정부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사실을 발표하며 비서실장으로서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적임자 vs 세금 폭탄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국민주권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고액 체납 문제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내며 조세 정의를 바로 세웠다. 22대 국회의원까지 역임하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결국, 세금 폭탄을 더 세게 떨어뜨리겠다는 소리다. 국민들 곡소리 날 일만 남았다. 어제까지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근저당’ 쉴드 치던 사람이다. 대통령 하명 세무조사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다. 장특공 폐지 등 부동산 세금 폭탄에도 앞장섰다. 청년들이 반대하는 가상자산 과세도 밀어붙여 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고 그 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증언들도 축적했다.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더 정리해서 (설명할)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서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자들의 조직적인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혹을 두고)
공동책임
“(출산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를 유지, 보전하기 위한 필수과제라고 보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 데 따른 부담이 아이를 낳지 않고 사는 사람보다는 더 나아야 하는 것 아니냐.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문제는 이제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된 것 아니냐. 개인의 선택을 넘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요소라는 현실을 인정한다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개인을 떠나서 국가,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출생과 양육, 교육까지의 문제는 국가 공동체가 기본적으로 책임져준다고 발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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