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새 회계기준을 적용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15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에이피알 주가는 28만3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회사는 올해 1분기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을 적용해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118호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가 2027년부터 2027년부터 의무 도입됨에 따라 에이피알은 이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다.
새 회계기준에서는 기존에 영업이익에 포함하지 않았던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영업이익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기업은 환율 변동에 따라 영업이익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68억 원, 영업이익 170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외환차손 반영 효과를 제외한 기존 전망치 1851억 원에서 낮아졌다. 정 연구원은 원화 강세로 발생한 외환차손 약 150억 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된 것으로 설명했다.
4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이 줄어들고 기업 간 거래(B2B) 매출 비중 축소와 마케팅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에이피알의 4분기 환차손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환율 변동에 따른 3분기 영업이익 감소를 실제 화장품 사업의 수익성 악화와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97억 원, 영업이익 734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보다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101%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새 회계기준을 적용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15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사진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에이피알 본사 내부 모습. <에이피알>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54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에이피알 주가는 28만3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회사는 올해 1분기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을 적용해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118호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가 2027년부터 2027년부터 의무 도입됨에 따라 에이피알은 이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다.
새 회계기준에서는 기존에 영업이익에 포함하지 않았던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영업이익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기업은 환율 변동에 따라 영업이익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68억 원, 영업이익 170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외환차손 반영 효과를 제외한 기존 전망치 1851억 원에서 낮아졌다. 정 연구원은 원화 강세로 발생한 외환차손 약 150억 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된 것으로 설명했다.
4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이 줄어들고 기업 간 거래(B2B) 매출 비중 축소와 마케팅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에이피알의 4분기 환차손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환율 변동에 따른 3분기 영업이익 감소를 실제 화장품 사업의 수익성 악화와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97억 원, 영업이익 734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보다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101%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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