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전 세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7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CT 수출은 751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9월 254억 달러보다 195.8% 증가했다.
ICT 수출은 6월부터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9월 수출액은 종전 최고치였던 올해 8월 599억8천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를 새로 썼다.
ICT 수입은 214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7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ICT 수출이 국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2.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60%를 웃돌았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03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8%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540억7천만 달러로 358.6% 증가했다. AI 인프라용 고부가 제품 수출 증가와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시스템반도체 수출도 54억9천만 달러로 28.9% 늘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71억6천만 달러로 393.0%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SSD 수출은 67억7천만 달러로 532.0%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19억 달러로 28.2% 증가했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 수출 증가와 고가 완제품 판매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은 17억 달러로 11.5% 감소했다. 일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일정 조정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감소와 완제품 제조사의 단가 인하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 OLED 수출은 12억9천만 달러로 10.4% 줄었다.
통신장비 수출도 2억2천만 달러로 2.3% 감소했다. 폴란드와 튀르키예로 향하는 항행용 장비와 일본 무선통신용 기기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대만, 유럽연합(EU), 인도, 일본 등 주요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홍콩을 합친 수출은 304억 달러로 228.9% 증가했다. 미국 수출은 151억7천만 달러로 420.1% 늘었으며 베트남은 67억7천만 달러로 66.8% 증가했다. 조승리 기자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CT 수출은 751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9월 254억 달러보다 195.8% 증가했다.
▲ 9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와 SSD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751억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537억1천만 달러 흑자를 냈다. <연합뉴스>
ICT 수출은 6월부터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9월 수출액은 종전 최고치였던 올해 8월 599억8천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를 새로 썼다.
ICT 수입은 214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7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ICT 수출이 국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2.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60%를 웃돌았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03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8%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540억7천만 달러로 358.6% 증가했다. AI 인프라용 고부가 제품 수출 증가와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시스템반도체 수출도 54억9천만 달러로 28.9% 늘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71억6천만 달러로 393.0%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SSD 수출은 67억7천만 달러로 532.0%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19억 달러로 28.2% 증가했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 수출 증가와 고가 완제품 판매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은 17억 달러로 11.5% 감소했다. 일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일정 조정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감소와 완제품 제조사의 단가 인하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 OLED 수출은 12억9천만 달러로 10.4% 줄었다.
통신장비 수출도 2억2천만 달러로 2.3% 감소했다. 폴란드와 튀르키예로 향하는 항행용 장비와 일본 무선통신용 기기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대만, 유럽연합(EU), 인도, 일본 등 주요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홍콩을 합친 수출은 304억 달러로 228.9% 증가했다. 미국 수출은 151억7천만 달러로 420.1% 늘었으며 베트남은 67억7천만 달러로 66.8% 증가했다. 조승리 기자





![[오늘Who] 셀트리온 '짐펜트라 허언' 오명 씻는다, 서정진 연이은 목표 달성으로 주주 신뢰 되찾나](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6002538_427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