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62만 원에서 74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삼성SDI 주가는 5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263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GM과의 합작사업 종료에 따른 정산금 등 일회성 이익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이익 성장은 일회성이지만 ESS를 중심으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은 GM 관련 정산금 반영으로 영업이익 961억 원을 예상하나, 이를 제외하면 적자 폭이 확대됐을 것”이라며 “반면 ESS용 배터리 사업은 국내 전력용 이연 매출과 미국 출하 증가로 꾸준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9년까지 미국 내 ESS 생산능력의 약 80%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해 둔 상황”이라며 “소형전지 사업은 배터리백업유닛(BBU)과 전동공구용 고출력 제품 확대, 전자재료는 폴더블 신제품용 OLED 및 반도체 소재 출하 증가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SS 사업의 성장 지속 여부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된 점과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며 “미국 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과 ESS 신규 수주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9682억 원, 영업이익 524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20.4% 늘고,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7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62만 원에서 74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삼성SDI 주가는 5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263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GM과의 합작사업 종료에 따른 정산금 등 일회성 이익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이익 성장은 일회성이지만 ESS를 중심으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은 GM 관련 정산금 반영으로 영업이익 961억 원을 예상하나, 이를 제외하면 적자 폭이 확대됐을 것”이라며 “반면 ESS용 배터리 사업은 국내 전력용 이연 매출과 미국 출하 증가로 꾸준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9년까지 미국 내 ESS 생산능력의 약 80%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해 둔 상황”이라며 “소형전지 사업은 배터리백업유닛(BBU)과 전동공구용 고출력 제품 확대, 전자재료는 폴더블 신제품용 OLED 및 반도체 소재 출하 증가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SS 사업의 성장 지속 여부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된 점과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며 “미국 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과 ESS 신규 수주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9682억 원, 영업이익 524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20.4% 늘고,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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